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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스테이츠 IM 코스를 마치며 본문
아래는 코스를 마치며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:)
나는 이 코스를 하면서 동기부여를 어디에서 얻었나요?
1. 프리코스에서 이머시브로 넘어갈 때 정말 현타를 쎄게 맞았는데 그 때 다시 한번 왜 개발자를 되려고 했는지를 정리해보았어요. 그리고 개발자라는 길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. 비록 내가 가려고 했던 길이 잘 되지 않아 대안으로 선택한 길이지만 이 모든 것 '제 자신'의 일이니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의 길을 가자고 마음 먹었습니다
2. 남들과 비교하면서 너무 뒤쳐지는 것 같을 때, 혹은 페어,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마음 고생이 있을 때 이렇게 부딪히면서 겪는 것 또한 나라는 사람을 더 둥글게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전환하려고 했습니다. 그리고 비교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1번에서 언급한것처럼 남들과의 길이 아닌 '나의 길'을 가는 것이라고 분리해보려고 했구요. 실제로 잘하시는 분들을 관찰해 보면 저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계셨습니다. 그 점 또한 받아들이려고 하였습니다.
3. 프로젝트를 하면서 수없이 많은 버그를 마주하게됩니다. 그 때마다 보이지 않는 것과 싸우는 것이 너무 스트레스이었습니다. 그냥 컴퓨터를 순수하게 그지 없는 아이이고, 모든 것은 내가 잘못 정의한 것이라고 내려놓게 되었어요ㅋㅋㅋ 실제로 모든 오류는 제가 잘 못처리한 것은 맞았습니다. 컴퓨터가 답답하기도 하지만 사람과 다른 점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인것 같아요. 그 점을 인식하니 로직과 오류 점검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.
나는 이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요? *
1.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는 개발자 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했기에 보람있는 시간이었지만, 아쉬운 것을 꼽자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새로운 스택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이었습니다. 결국 기존에 배웠던 스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구현하게 되었지만 만약 다른 스택을 사용하게 되었다면 그만큼 힘들었겠지만 발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. 아쉬움이 있습니다. 취업을 하게 되면 더 다양한 지식, 로직, 디자인 패턴, 언어를 경험하게 될 텐데 내 퍼포먼스의 부족함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'일단 해보자'는 생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. 코스가 끝난 후에도 리팩토링과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렇게 계속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.
2. 일도 내 자신도 지킬 수 있는 개발자 퍼스트 프로젝트 때 저를 가장 힘들게 하였던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체력적인 문제였습니다. 기존에 약했던 부분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서 응급실 가기 직전까지 아픈 적이 있었습니다. 그렇다보니 코드에 집중하기도 어렵고 기간이 더 짧은 프로젝트를 완성해야한다는 압박에 멘탈도 나가 마지막 3일은 매일 울면서 코딩했던 기억이 납니다. 파이널 때는 그 때의 기억으로 반드시 자야할 시간과 밥먹을 시간, 산책할 시간을 정해서 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, 코딩도 할 수 있었습니다. 개발직군이 몰입하고 책임감을 느끼다보면 자신을 잊기 마련인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나 자신을 지키는 것이 더 나은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지켜나가고 싶습니다.
마지막으로 코드스테이츠 이머시브 코스의 경험을 한 마디로 정의해주세요.
사람과의 갈등이 싫어 컴퓨터를 찾았지만 결국 사람도 이해하고 개인적인 성취도 얻었던 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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